초등학생 학기초에는 어린이 바이올린 수요가 많습니다.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사이즈 UP 하는 어린이, 방과후 수업용 등입니다.
처음 사는 바이올린 - 어디서, 어떻게 사면 될까요?
어린이 연습용 바이올린은 보통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리고 4/4사이즈가 되기 전까지는 3/4 사이즈로 한번 더 갈아타야 합니다.
(보통 초등학생은 1/2 사이즈 부터 시작합니다. 키가 135cm 이상은 되어야지 3/4 사이즈로 up 합니다. )
그러니 비싼 바이올린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입니다.
저렴한 바이올린을 구매 후 현만 교체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보통 도미넌트 현으로 교체합니다. 현 가격만 5~6만원 정도 하는 듯 합니다.)
추천하는 곳은 집가까운곳 입니다.
주변에 찾아보시면 공방이나 악기상들이 있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바이올린 뭐가 망가졋어. 바이올린 현이 끊어졌어....
또한 바이올린은 분기별로 한번씩은 점검하는게 필요합니다.
구매한 곳에서는 (유상 부품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무상 점검을 해 주십니다.
* 구매 시 다시 중고매입도 가능한지 확인해 보십시오.
당*에서 중고로 샀어요. 물려받았어요.
이럴 경우에도 바이올린 상태를 점검하는게 좋습니다.
가까운 공방이나 악기사에 가시면 (유료로) 악기 점검 서비스를 해 줍니다.
활도 1년 마다 바꾸는게 좋다고 합니다.
송진상태도 확인하고 말라버렸으면 새로 준비합니다.
중고로 싸게 산듯 하지만 활도 다시 사고 점검하고 나서 드는 비용까지 더해지면 싼게, 싼게 아닌듯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성품 악기는 수명이 있습니다.
모든 바이올린이 시간이 지날 수록 좋아지는게 아닙니다.
중고구입 시 언제 구매한 제품인지 확인해보십시오.
(바이올린 잘알못인데)중고구입예정이라면
개인거래 보다는 공방이나 악기상에 문의해 보십시오.
쓰기 좋은 상태로 세팅해서 팔기 때문에 편합니다.
계속 구매처에서 관리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손보는 것보다 경제적으로 나을 수 있습니다.
나의 결론..
집 가까운 곳으로 간다.
중고 구매시 개인구매는 비추한다.
저렴한 바이올린을 사서 현만 교체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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